[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18일 의료비후불제 발전 유공 기관으로 뽑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인구대비 실적·관리 우수 시·군 및 참여 의료기관 확대 우수 시·군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보건소는 지역 의료기관과 읍·면사무소, 복지관, 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가 홍보와 캠페인을 벌였다. 의료기관 지도·점검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반영하는 등 제도 개선과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달 기준, 증평군에서는 5개 의료기관이 의료비후불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주민 4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증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건강권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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