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경찰서가 상일식품(주), 여주시가족센터와 손잡고 청소년·관계성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복귀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상일식품은 500만원의 피해자 지원 기금을 가족센터에 기탁하고, 경찰은 지원 대상을 연계한다. 가족센터는 상담·지도 프로그램과 함께 기금을 집행해 중복을 피하면서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실질적 지원을 제공한다.
상일식품 신석호 대표는 “창립 40주년에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조미연 서장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범죄피해자가 빠르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만들겠다”며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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