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소방서가 퍼스널모빌리티(PM)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에 비상 걸음을 시작했다.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만 213건의 화재가 발생해 13명의 인명피해와 33억원의 재산 손실이 났고, 이천시에서도 6건의 화재가 보고되며 배터리 안전관리의 시급성이 드러났다.
이번 대책은 △공유 PM 충전시설 전수조사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전지도 △공동주택 대상 생활 속 배터리 안전수칙 홍보 △시민 소방안전교육 등 전방위 예방활동으로 추진된다.
임일섭 소방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작은 방심이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며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충전·보관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