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운영하는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 ‘달성투어’가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다사-하빈’ 코스는 전통 한옥과 자연경관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빈면의 육신사와 하목정, 다사읍의 죽곡 댓잎소리길과 강정보를 잇는 이 코스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 8월 참가자 모집에서는 접수 첫날 160여 명이 신청하며 전 좌석이 마감됐다. 다사-하빈 투어는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내년 가을철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어 오는 10월 야간 투어 코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총 4회 운영되는 이번 야간 투어에는 도동서원 은행나무 미디어파사드와 송해공원의 야경이 포함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 진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신설된 다사-하빈 코스는 두 지역의 생태와 역사, 계절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테마형 관광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달성군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권역별 신규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투어의 모든 코스에는 전문 해설사와 가이드가 동행해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를 흥미롭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예약은 모집 시기에 맞춰 대구관광협회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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