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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주 7일 배송' 희망 택배기사 수요 조사


노조 "일부 대리점이 '주 7일 배송' 예상 물량 확인 중"
롯데글로벌로지스 "회사에서 수요조사 진행한 적 없어"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 일부 대리점이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주 7일 배송' 희망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롯데글로벌로지스도 '주 7일 배송'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글로벌로지스 CI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 CI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17일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노조 한 관계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일부 대리점이 '주 7일 배송'을 할 경우 예상 물량을 확인하고 배송을 담당할 택배기사가 있는지 그 수요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사측은 그러나 "'주 7일 배송'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는 않다"며 "사측에서 수요조사를 진행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노조는 오는 18일 롯데글로벌로지스 대리점 협의회와 특수고용 노동자의 차별 철폐 등에 대한 단체협약 집중 교섭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주 7일 배송'에 대한 입장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택배업계는 쿠팡발 배송 속도 경쟁 탓에 롯데글로벌로지스도 결국에는 '주 7일 배송'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택배업계 한 관계자는 "화주나 고객사들이 '왜 휴일 배송을 안 하느냐'는 압박을 할 수도 있다"며 "점유율을 지켜야 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로선 '주 7일 배송'을 고민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과 한진은 각각 올해 1월과 4월 '주 7일 배송'에 들어갔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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