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화순군은 화순군청 복싱부가 2025 제55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화순군청 복싱부는 지난 3-12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2025 제55회 대통령배 전국복싱대회에 출전했다.

남자일반부 -70kg급 국승준(화순군청) 선수는 준결승에서 유기헌(광주동구청)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박수인(국군체육부대) 선수에 1 대 4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성현태(화순군청) 선수는 남자일반부 –50kg급에 출전해 김지훈(김포시청) 선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둬 동메달을 차지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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