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 공무직 채용 경쟁률이 평균 28.9대 1을 기록했다.
청주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올해 공무직 공개경쟁채용 원서접수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무직 채용은 8개 직종, 32명 모집에 모두 924명이 지원했다.
특히 1명을 뽑는 ‘금연지도’ 직종엔 166명이 몰려, 16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필기시험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24일 시청 누리집에 명단과 시험장소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1월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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