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교원 임용시험 감독관 선정을 자동화하는 ‘고시 감독관 자동 선정 프로그램’을 전국 처음으로 개발했다.
엑셀 매크로 기반의 이 프로그램은 감독관 인력풀에서 조건에 맞는 감독관을 자동으로 무작위 배정한다.
근무 경력과 감독 경험, 연령 등을 점수화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외 처리와 임무자동·랜덤 배정, 부속서류 자동 생성까지 지원한다.
감독관 지원서, 등록부 등 서류를 원본 데이터와 실시간 연계해 생성하는 ‘부속서류 자동 생성 기능’도 지원한다.

기존 교원 임용시험 감독관은 도교육청 고시 업무 담당자 등이 수작업으로 배정해 시간적인 부담과 비효율적이란 평가를 받아왔다.
도교육청은 지난 4~5일 전북 남원에서 열린 중등교사 신규임용 전형 전국공동관리위원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
당시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은 프로그램 실효성과 혁신성에 주목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철기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개발은 단순한 행정 효율화를 넘어, 시험 관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혁신을 통해 현장 업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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