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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식자재협의회 출범


청주시 공공급식센터 납품…“고용 창출·경제적 자립 기대”

[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충북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식자재 협의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협의회는 11일 청주시의회에서 발대식을 갖고, 청주시 공공급식센터에 장애인 생산품을 안정적으로 납품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들어갔다.

△중증장애인 근로자 최저임금 보장 △보호작업장 생산성 향상 △운영 안정화 실질적 기여가 취지다.

11일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충북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식자재 협의회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식자재협의회]

이날 발대식에는 도내 직업재활시설 관계자를 비롯해 남일현·변은영 청주시의원과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애인재활팀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하며 장애인 생산품 소비 확대와 고용 창출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상직 협의회장은 “공공급식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소비가 확대된다면, 이는 곧 장애인 고용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식자재 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청주=표윤지 기자(py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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