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방사선학과 우진하 학생(2학년)이 미국 초음파 검사 자격 인증기관인 ARDMS(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가 시행하는 초음파물리(SPI) 시험에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험은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주요 국가가 인정하는 임상초음파사 자격증 취득의 첫 관문이다.
복부·심장·혈관·근골격계 등 세부 임상 분야 시험까지 통과하면 국제적으로 초음파사(sonographer)로 활동할 수 있는 권위를 부여 받는다.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학과는 지난해부터 SPI 시험 대비 교육을 운영해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우진하 학생이 첫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기백 방사선학과 학과장은 “하계방학 동안 라이즈(RISE) 사업 기반의 ‘지역 헬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하며 성실히 학습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지도교수는 “방사선사 면허증 취득뿐 아니라, 미국 임상초음파사 자격증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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