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시민과의 신뢰 있는 소통 강화를 위해 ‘안심마크’가 적용된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반 문자 발송 시스템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스미싱 문자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정보 전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문자 발송은 발신 번호만 표시돼 시민들이 사기 문자로 오인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행정 효율성 저하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에 시는 대표번호(031-644-2000)를 기반으로 하는 RCS 문자 발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문자를 받는 시민이 ‘이천시청’ 기관명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검증한 ‘안심마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위·변조나 사칭이 불가능하다.
또 RCS 기반 문자 시스템은 단순한 텍스트 외에도 사이트 바로가기, 전화 걸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시민들은 문자 수신과 동시에 교육 신청, 안내문 다운로드, 문의 전화 연결 등 필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시장은 “안심마크를 적용한 RCS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문자를 열람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시민 안전과 행정 효율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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