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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 신규시책 157건 발굴


투자유치·정주여건·지역현안 해결 중점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당진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맞춰 부서별로 발굴한 새로운 시책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시책은 투자유치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공약사업 성과 창출, 지역현안 해결 등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보완과 예산 검토를 거쳐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6 신규시책 보고회 [사진=당진시]

올해 발굴된 시책은 총 157건으로 △담당관 11건 △자치환경국 20건 △경제국 16건 △농업환경국 28건 △문화복지국 33건 △건설도시국 25건 △직속기관·사업소 24건 등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당진시 미래비전 기획 △전통시장 재개발 및 활성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 △석문 간척지 스마트원예단지 조성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탄소중립체전 실천 △고교 1타강사 인터넷 강의 수강료 지원 △종양(암)표지자 혈액검사 지원 △당진IC‧국도32호선 연계 주요 교차로 개선 등이 포함됐다.

오성환 시장은 “직원들의 참여와 노력이 당진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발굴된 시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당진=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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