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현섭 청주시 소상공인지원팀장, 서민금융진흥원장 표창 받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반현섭 충북 청주시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지원팀장이 8일 서민금융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서민금융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반 팀장은 지역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와 홍보활동에 힘썼다.

특히 청주시와 (사)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 간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협약 체결을 주도하며 서민금융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시는 미소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지역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연 3%, 3년간 대출이자의 일부를 분기별로 사후 지원한다.

금리는 1.5%대까지 낮춰진 상태로, 성실 상환자에게는 추가 금리 인하 혜택을 줘 최대 0.5%의 낮은 금리로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했다.

반 팀장은 온·오프라인 홍보활동도 병행해 서민금융의 공공성과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가 하면, 미소금융사업의 이미지 제고와 이용률 확대에도 기여했다.

반현섭 팀장은 “앞으로도 서민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 팀장 등 서민금융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자 표창 시상식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