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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박찬욱 신작, 13년 만의 베니스 진출 자체가 성과"


"어려운 여건 속 도전 이어온 감독과 제작진에 박수"…정부, 영화인 창작 지원 약속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수상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수상 여부를 떠나 13년 만에 한국 영화가 베니스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9.5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9.5 [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세계 영화사에 깊은 족적을 남겨온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이 또 한 번 우리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은 감독님과 영화 어쩔수가없다 배우, 제작진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영화를 통해 보여주신 박찬욱 감독의 깊은 통찰과 특유의 미학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을 것"이라고 했다.

또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영화인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창작하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우리 국민의 자부심이 되어주시는 모든 영화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한국 영화가 베니스 경쟁 부문에 오른 것은 2012년 고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박찬욱 감독의 경우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에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황금사자상은 짐 자무쉬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에 돌아갔고, 어쩔수가없다는 수상에 실패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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