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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대구시의원,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 대표 발의


향토 민요 ‘대구아리랑’ 체계적 보전·전승 근거 마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제319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대구아리랑’은 팔공산과 금호강 등 대구의 자연환경과 지역 사투리를 담아낸 가사로, 대구의 생활상과 정서를 표현한 향토 민요다.

박종필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박 의원은 “대구의 고유한 민요를 보전하고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시장 책무로 대구아리랑 보전 시책 수립 △전수 교육 및 공연·전시 등 관련 사업 추진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종필 의원은 “대구아리랑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구아리랑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미래 세대까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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