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5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기념식을 열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달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봉)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과 복지로 빛나는 달성, 당신 덕분입니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군민 행복을 위해 힘써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사회복지 시설장 및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감사의 꽃과 개별 캐리커처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나눔과 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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