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충북도는 9대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에 천범산 세종시부교육감을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충북 옥천군 출신인 천범산 내정자는 옥천고를 나와, 지난 1987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과 교육일자리총괄과장, 공주대 사무국장,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등 교육 정책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은 교육전문가다.

지난달 28일 충북도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를 통해 12명을 대상으로 정견발표 등을 거쳐, 천범산·김태영 후보를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추천했다.
천범산 내정자는 앞으로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오는 9~10월 중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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