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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SAF 급유로 에어버스 A220 항공기 인도 완료


SAF 50% 혼합 연료 사용
온실가스 배출량 25톤 줄여
2030년 100% SAF 운항 목표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에어프랑스가 46번째 에어버스 A220-300 항공기의 인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항공기는 캐나다 미라벨 에어버스 공장에서 프랑스 파리 에어프랑스 본사까지 지속가능 항공유(SAI)로 운항해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에어프랑스 에어버스 A220 [사진=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 에어버스 A220 [사진=에어프랑스]

에어버스 A220-300 항공기는 질량 균형 방식으로 SAF 50% 혼합 연료를 사용해 기존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25톤 이상 절감했다. A220를 포함한 에어버스의 전 기종은 최대 SAF 50% 혼합 연료로 운항할 수 있다.

에어버스는 오는 2030년까지 모든 항공기를 최대 100% SAF로 운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운영하는 탄소 상쇄·감축제도 코르시아(CORSIA)의 지속가능성 증명서에 따르면, 에어버스 미라벨 공장에서 사용된 SAF는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양을 최대 85%까지 감축할 수 있다.

블레즈 브리고 지속가능성 수석 부사장은 "기단 현대화와 SAF 사용은 항공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에어프랑스-KLM은 SAF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항공사 중 하나로, 이번 인도 비행을 통해 에어버스와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브누아 슐츠 에어버스 캐나다 최고경영자는 "이번 SAF 50% 혼합 연료 인도 비행은 올해 에어프랑스의 50번째 A220 인도를 앞두고 달성한 중요한 성과"라며 "올 상반기 에어버스 전체 인도 항공기의 78%가 SAF 혼합 연료를 사용한 만큼 고객사들은 탈탄소화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60대의 에어버스 A220-300 항공기를 주문했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중단거리 노선에서 운항 중이다. 이전 기종 대비 좌석당 연료 소모와 탄소 배출량을 최대 25% 줄여준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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