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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유공자 22명 시상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영역에서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 등 문화예술과 함께 진행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먼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등 3개 부문 22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토크콘서트, 공모전, 공연과 16개 구·군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은 미래세대를 위한 주춧돌을 놓는 일이자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과제로 시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돌봄과 책임을 나누고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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