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4일 오후 도모헌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16개 구·군 이·통장, 2030세대 청년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지방자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의 미래 비전 발표, 지방자치 우수사례 발표, 시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부산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 등 지방자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균형발전 패러다임 전환’과 ‘부산의 잠재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30년은 시민이 행정의 수동적 수혜자가 아니라, 주체로서 도시 발전을 함께 이끌어온 시간이었다”면서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고, 시민 행복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길에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가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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