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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성과 가시화


가정방문 돌봄 5000여 건…전국 확대 모델로 주목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이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복지 연계 체계를 강화하며 공공의료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천안의료원은 지난 2019년 천안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해 ‘천안형 가정간호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누적 5147건의 가정방문 돌봄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쌓았다.

천안의료원 전경 [사진=천안의료원]

신경과 전문의, 가정전문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직접 가정을 찾아 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의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건강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성과도 뚜렷하다. 지난해 8~9월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296명이 참여했으며,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또 입원이 필요한 환자를 신속히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는 ‘301네트워크사업’을 통해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천안의료원은 천안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편사업 준비 교육에 강사로 참여하는 등 제도 확산에도 기여했다.

가정간호 방문진료 하는 천안의료원 2신경과 김새로미 과장 [사진=천안의료원]

보건복지부는 2026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병원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의 보건의료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평가한다.

김대식 병원장은 “지역 주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을 실현해왔다”며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후에도 새로운 공공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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