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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 선정…대구 유일 선정 쾌거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및 달성교육재단 연계한 사교육 절감노력 인정
공공형 스터디카페,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 제공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지난 2일 교육부가 처음으로 실시한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달성군은 학교복합시설과 연계한 자기주도학습 공간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교육환경 혁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달성이룸캠프 2층에 마련된 자기주도학습실, 독서실처럼 조성된 공간에서 학생들이 조용히 자기 주도 학습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설치되는 공공관리형 스터디카페다. 학생들에게는 개방형·모둠형 학습실, 휴게실 등 맞춤형 학습 공간과 전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달성군은 그간 달성교육재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국립대구과학관 등과 협력해 과학창의학교, 영어방학캠프 등 다양한 방과 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교육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 같은 노력이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어졌다.

달성이룸캠프 1층 야외에 조성된 이룸공원 [사진=달성군]

특히 8일 정식 운영되는 학교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는 설계 단계부터 자기주도학습실을 염두에 두고 조성됐다. 캠프 2층에는 총 5개 학습실(100평 규모)을 비롯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습·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달성군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EBS 온라인 학습콘텐츠 무료 제공과 함께 전문 학습코디네이터 1:1 개별학습 지원,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멘토링 연계를 통한 주요 교과목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학부모 진로상담교실, 달성수학캠프, 초등학생 독서교실 등 주제별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달성이룸캠프 전경 [사진=달성군]

달성이룸캠프는 지난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이어 올해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까지 연달아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 캠프는 학생들에게 교과 연계 체험 프로그램과 방과후 학습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청년 역량 강화와 일자리 지원, 소통 공간 등을 제공하며 지역 교육·문화 허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학생들이 교육 때문에 도심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를 마련하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권역별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대 설치해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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