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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키보드 소리로 느끼는 부산’ 반짝 매장 운영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내달 31일까지 부산 브랜드숍(Big Shop) 1층에서 게이밍 문화와 도시브랜드가 융합된 이색 반짝 매장 ‘키보드 소리로 느끼는 부산 : 어서와~ 타건샵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이번 반짝 매장은 맞춤형 키보드 및 고급 PC 전문기업 ‘몬스타 주식회사’와 협업을 통해 체험형 ‘타건 숍’으로 구현해 생활 속에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장 운영 기간 부산 브랜드샵은 △상품관 △체험관 △행사관 등을 운영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키보드 소리로 느끼는 부산 : 어서와~ 타건샵은 처음이지?’ 반짝 매장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상품관에서는 광안대교·동백꽃 등 부산의 상징과 색상을 반영한 맞춤형 키보드, 마우스, 데스크 패드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MZ(밀레니엄+Z세대)는 물론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키보드의 소리와 키감을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키보드를 탐색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몬스타주식회사’의 차세대 입력장치인 ‘몬스타덱’의 매크로 기능을 직접 설정하고 AI(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해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합성한 기념사진을 즉석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고미진 부산광역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반짝 매장은 문화 콘텐츠를 통해 부산 도시브랜드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도시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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