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5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에 선정된 ‘제4회 대전1인극축제’를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대전 1인극축제’는 국내 유일의 1인, 1시간, 극장형 무대 퍼포먼스를 표방하며 매년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에게 소통과 성장의 장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치유로 머무는 예술무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예술의 치유와 공감의 가치를 전달한다.

축제에서는 대전과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1인극 만들기 프로젝트-스캐터코퍼 시즌11 #48~#51’와 한국, 대만, 일본의 협업 작품인 ‘한만본 프로젝트’,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작품 등 총 10편의 공연이 마련된다.
드림아트홀, 소극장 고도, 이음아트홀 등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개막공연은 중구 은행교에서, 폐막공연과 시민참여 행사는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관계자는 “대전 1인극축제가 국내외 예술계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의 치유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