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특례시의회 ‘지방자치 연구회’ 의원 연구단체가 지난달 28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오문섭 대표의원과 김종복, 명미정, 박진섭, 이용운, 정흥범, 차순임 의원이 참여해, 용역사로부터 그간의 과업 추진 현황과 중간 성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보고회는 의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오문섭 대표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는 가운데, 정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와 교육이 특례시에 걸맞는 재정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지방자치 연구회’는 화성시의회 역할 강화와 정책 역량 제고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활동하며, 향후 지방자치 환경 변화에 대응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