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달 30일 진량읍 에스엠볼링센터에서 ‘제1회 경산대추배 전국농아인 볼링클럽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농아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쌓는 무대이자, 생활체육 활성화와 볼링을 통한 교류·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120명과 진행요원·보호자 40명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해 하루 동안 열띤 경기를 펼쳤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농아인 선수들의 화합과 성취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경산시농아인스포츠연맹(회장 조성민)은 9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농아인 생활체육 조직으로, 이번 대회는 창립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볼링대회로 농아인 체육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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