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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가을 태풍 철저 대비…시민 안전 최우선”


1일 직원 월례모임서 재난 대응·시정 성과 공유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9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가을 태풍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월례모임에서 “무더위와 폭우로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슬기롭게 극복한 직원과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9월은 새로운 활력과 희망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달 성과로 △아산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제2회 추경예산 827억원 긴급 편성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달그락 페스티벌 개최 △아산 경찰병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우수특구 선정 등을 소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 [사진=아산시]

특히 수해 복구와 관련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별휴가를 적극 활용해 재충전하되, 재난 대응 경험을 매뉴얼화하고 구조적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을 태풍은 발생 시기와 경로 예측이 어렵다”며 “취약지 예찰·점검, 비상연락망 정비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6년도 본예산 편성 준비 △주요 시책 구상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대비도 지시했다.

오 시장은 “수확의 계절 9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시장과 직원이 직접 소통하는 ‘즉문즉답’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수해 복구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공무원 51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이상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자살예방’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특강을 했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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