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부교육감을 지낸 천범산 세종시 부교육감이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1순위 후보로 추천됐다.
29일 충북도와 충북도립대총장임용추천위원회 등에 따르면 천범산 부교육감을 1순위, 김태영 도립대 교수를 2순위 후보로 임명권자인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추천했다.
김 지사가 이들 중 1명을 지명하면, 도립대 총장으로 임명된다. 임기는 다음 달 초부터 4년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충북 옥천군 출신이다. 옥천고와 한국방송통신대, 충북대 행정대학원, 한국교원대학교 정책대학원을 나와 지난 1987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과 부총리 비서관, 충북대 산학행정부장, 공주대 사무국장, 충북부교육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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