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관내 초·중학교 32개 교육기관에 총 3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G마크,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구입 비용이다.
지원 비율은 농산물의 경우 학교급식 공급가의 30~50%, 가공식품은 15~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순열 농정과장은 “아이들이 매일 먹는 급식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건강 밥상”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기관에 사업에 동참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