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지난 27일, 올해 고창군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고창군 선수단의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격려했다.
조민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민속놀이, 테니스, 축구, 탁구, 단체줄넘기, 배구, 체조 훈련장을 차례로 찾아 고창군을 대표해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선수단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조민규 의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 힘든 훈련을 소화하느라 고생이 많다.”며“이번 대회는 고창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고창군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멋지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고창군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정식정목 37개, 시범종목 2개, 총 39개 종목이 실시되며, 고창군은 37개 종목에 582명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30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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