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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위기 아동 대응 활동단 활동…“사각지대 최소화”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사후관리를 위해 ‘365 세이프 차일드 존(SAFE CHILD ZONE)! 활동단’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활동단은 군 가족친화과장을 단장으로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장 △군 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 팀장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군 가족센터 팀장 △법무법인 와이케이 청주지사 등 9명이 참여한다.

위기 아동 대응 활동단 회의 모습. [사진=진천군]

주요 활동 내용은 △정보공유와 협업 체계 구축 △사후관리 연계 논의 △일반사례 대상 서비스 공유 △기관별 애로사항과 대응 한계 등으로 정례화된 회의를 통해 연계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 욕구와 가구 내 위기 요인에 대한 관계 기관 가용자원을 신속히 지원해 위기 아동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활동단장인 윤경순 진천군 가족친화과장은 “아동학대는 행정 기관만으로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워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와 실질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무자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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