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더불어민주당 최명호 의원이 ‘증평군 향토사 연구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증평군의 향토사 연구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정체성 확립과 향토사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향토사 연구 활성화 사업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연구자료 수집 방법 △교육 및 홍보 △협력 사항 등이다.
최명호 의원은 “향토사 연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기록해 지역 공동체의 자산으로 보존하는 일”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지역 정체성 확립과 향토사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9월 25일 열릴 21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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