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31회 충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와 진천군 일원에서 치르는 이번 대회는 넷볼과 축구, 배구, 피구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을 포함한 18개 종목에 초·중·고 학생 411팀, 5183명이 출전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과 준우승, 3위 팀을 시상한다. 우승팀은 충북 대표로 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모습은 충북형 몸활동이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아이들이 함께 뛰고 웃는 순간이 충북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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