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대덕구가 대전조차장 철도 입체화 및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구는 25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26일 대화·회덕·중리동, 27일 법1·2동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대전조차장은 1978년 개설된 이후 대전을 동서로 단절시키며 도시 발전의 장애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 특별법’ 제정에 이어 올해 2월 정부의 ‘철도 입체화 통합 개발 1차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 추진 가능성이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구체적인 시설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충청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 오정역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한 청년창업, 청년주택 등 젊은이를 위한 생활권 형성에 노력할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시설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닌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 폭넓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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