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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델스타, 특별공급에 신혼부부·생애최초 몰렸다


189가구 특공에 3724명 접수⋯"일각의 고분양가 주장이 무색"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서울 생활권으로 주목을 받은 경기 과천시 '디에이치 아델스타' 특별공급 청약에 3700여명이 몰렸다. 전용면적 84㎡ 기준 24억원에 달하는 분양가가 책정됐는데,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에서만 3400명 이상 접수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마련된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수현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마련된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수현 기자]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에서 189가구 모집에 3724명이 신청해 평균 1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생애최초에 1721명, 신혼부부에 1415명이 신청했다.

단지는 84㎡ 기준 분양가가 23억2800만~24억4600만원으로 분양 전 고분양가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이 있었다. 하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수요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과천시 주암지구 장군마을 재개발로 조성되는 단지는 과천에서 처음으로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가 적용된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 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초등학교 또한 서울 서초구 양재초로 배정 받는다.

단지는 지상 31층, 총 9개동 규모로 전용 39∼145㎡ 880가구 규모로 3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26일 진행하는 1순위 청약 물량은 △59㎡A 27가구 △59㎡B 22가구 △59㎡C 13가구 △75㎡ 28가구 △84㎡A 6가구 △84㎡B 33가구 △84㎡C 22가구 △84㎡D 8가구 등이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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