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천겸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2~2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전국 에어로빅힙합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국 378개 팀, 87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대전 지역 초·중·고 선수들이 다수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에어로빅힙합 강세 지역’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
대회 첫날부터 체육관은 관중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찼다. 선수들은 창의적인 안무와 힘 있는 동작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심사는 기술과 예술 점수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용운초 선수들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초등부(저학년) 남자 개인전에서 한수호 군이 정상에 올랐고, 강유솔·최윤채·신아윤 군과 함께한 3인조와 5인조 부문에서도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고학년) 남자 개인전에서 용운초 신별 군이 1위를 거머쥐었으며, 고등부 5인조는 대전가오고 조민서 군이 포함된 연합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단체 부문에서도 대전 하이댄스팀이 정상에 오르며 지역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는 “31년째 이어온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문화와 에너지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대전이 에어로빅힙합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육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김천겸 기자(kant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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