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25일 2025년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강정구 의장은 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계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강 의장은 “평택시의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역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4월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하는 등 각종 재해 발생 시마다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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