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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성 보은군의장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격상 마땅”


[아이뉴스24 표윤지 기자] 충북 보은군의회(의장 윤대성)가 진천군 출신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은 25일 “이상설 선생은 현재 건국훈장 2등급인 대통령장을 받은 상태다. 그러나 선생의 지난 행적과 조국을 위한 마음을 생각할 때 최고 등급인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는 게 마땅하다”며 캠페인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윤대성 보은군의장이 25일 군의회에서 진천군 출신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보은군의회]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윤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기용 NH농협 보은군지부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취지가 충북 전역으로 확산하길 기대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구한 말 조선과 대한제국의 문신이자,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다.

헤이그 특사로 파견돼 대한제국의 독립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렸고, 이후에는 민족교육과 항일운동에 헌신하며 민족의식을 고취시켰다.

/보은=표윤지 기자(py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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