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지향)는 지역 내 다문화청소년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다문화가족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문 집단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 증진, 미래 목표 설정 등을 도울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달성군 내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다문화가정을 우선 선발하며, 신청 및 세부 일정은 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지향 센터장은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가족 간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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