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관내 초·중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 중심의 '안성맞춤 테마형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안성시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25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4차시의 심화 연계형으로 구성됐다.
각 학교는 2차시씩 2회 또는 4차시 집중 운영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자문서로 진행된다.
주요 테마는 △푸드마스터 클래스 △에코 히어로즈 △동물 직업 탐험대 △뮤직 퍼포머 랩 △사이언스 추리 연구소 △마음 여행 인사이트 △안전 수호대 프로젝트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등 8가지로, 각 직업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진로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