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이 기상청이 인증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2016년 이후 4회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제도’는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출 증가, 비용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둔 기관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공단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한 이후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경영을 강화해왔다.
특히 각종 날씨 정보를 활용해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매년 안전사고를 10% 이상 줄였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8년 연속 1등급을 기록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 같은 노력은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도 우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공단은 지난해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혁신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서비스 혁신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과 혁신경영을 강화해 안전성과 고객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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