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와 함께 직업계고 학부모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학부모와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해 청주시 흥덕구 이차전지 정밀금형·정밀기계부품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제품 소개, 현장 견학과 더불어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충북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청년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계와 교육계를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청소년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학부모 인식이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산업계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진로·취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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