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현장 채용 79명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현장 채용 79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인 기업 20개와 구직자 18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류전형 없이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까지 이뤄지는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현장 채용률이 42.2%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만남의 날을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었고 기업 또한 적합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짝수달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상세한 내용은 이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