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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공공데이터 운영 ‘우수’…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공공데이터 실태 평가 3년 연속 우수...2025년 대구 유일 수상기관 선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디지털정부 혁신 유공·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기반 행정 분석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23개 행정·공공기관이 선정됐다. 대구에서는 중구가 유일하게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류규하 중구청장과 관계자들이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중구는 최근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 개방과 활용, 행정 혁신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특히 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 주민 생활 밀착형 데이터 발굴, 개방 데이터 활용 사례 확산 등에 적극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구는 AI 기반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개방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등 스마트 행정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데이터 개방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연계한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를 발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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