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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외국인 민원 접근성 높인다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서식 민원실 비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가 외국인의 민원 처리 불편을 덜기 위해 4개 언어로 번역된 민원 서식을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미군 부대 인접 지역의 특성과 다문화가정 증가로 외국인 민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민원 서식 44종을 제작했다.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 [사진=남구청]

이와 함께 러시아어, 몽골어, 우즈벡어, 크메르어, 태국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된 208종의 민원 서식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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