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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일본 후지사와시, 청소년 스포츠 교류 성료


태권도·가라테 합동 프로그램…22년 우정 이어가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보령시와 자매도시 일본 후지사와시가 청소년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에는 보령시 태권도 대표단 19명이 참가해 한·일 무예 문화의 가교 역할을 했다.

18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시와 후지사와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22년간 문화·스포츠·관광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최근 3년간은 청소년 스포츠 교류에 집중하면서 양 도시 간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보령시-후지사와시 스포츠 교류[사진=보령시]

교류는 2023년 보령시 축구단의 후지사와 방문으로 시작됐고, 지난해에는 후지사와 축구단이 보령을 찾았다. 올해는 태권도를 매개로 한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보령시 방문단은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을 단장으로 시 관계자 4명, 태권도 선수 12명, 지도진 3명으로 꾸려졌으며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후지사와시에 머물렀다.

핵심 일정은 태권도와 가라테 합동 교류전이었다.

양국 청소년 선수들은 서로의 무예 철학과 기법을 배우며 교류했고, 현지 축제 무대에서 펼쳐진 보령 태권도단의 시범 공연은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지 언론도 한국 태권도의 기술과 정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체육 교류는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를 길러내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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