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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5개 관광시설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


여주종합관광안내소 모습. [사진=여주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여주역 등 5개 관광시설을 '무더위·한파 쉼터'로 지정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쉼터로 지정된 곳은 여주역, 여주종합관광안내소, 세종대왕릉역 등 3개 관광안내소와 여주관광홍보관, 강천섬 힐링센터다.

쉼터에는 냉·난방기, 생수, 휴게 공간 등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쉼터들은 관광 안내 기능을 겸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여주의 주요 관광명소, 행사, 교통 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순열 재단 이사장은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관광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을 통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여주를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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