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다음달 20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안성청년 쉴래말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무대공연과 토크콘서트, 대학생부스, 체험부스,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플리마켓에 참여할 청년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년(19~39세) 1인 이상이 포함된 개인 또는 팀으로, 수공예품·패션 및 리빙 소품·굿즈 등 관련 법령상 판매 가능한 품목을 취급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2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안성시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8일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보라 시장은 “청년의 손끝에서 태어난 작은 상상과 시도가 도시의 일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플리마켓 참여를 통해 취향과 개성을 시민과 나누고 지역과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안성시 사회복지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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