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지향)는 지난 12일부터 1박 2일간 스마트기기 과의존 문제를 겪는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소통 회복과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의 공모사업으로, 올해 전국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5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되며 전문성을 쌓아왔고, 올해는 처음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캠프에는 초등학교 1학년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20가정이 대구, 부산, 포항, 진주 등에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집단, 부모 집단, 가족 집단으로 나눠 △스마트폰 과의존 인식 △자기이해 △가족 소통 △사용 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없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 대화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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