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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 피해 갈 여름 피서지” 아산 실내 문화·체험 공간 3곳 추천


빙상·과학·전통문화…‘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아산시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는 여름,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피서 공간 3곳을 소개했다.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빙상·과학·전통문화를 아우르는 이색 체험 코스를 제안했다.

국제규격 실내빙상장 ‘이순신빙상장’

아산 이순신빙상장은 충남 최초 국제규격 실내 빙상장으로, 평균 10도 안팎의 냉기가 유지돼 여름철 인기 피서지로 꼽힌다.

볼쇼이 아이스쇼, 전국동계체육대회 등 국내외 대회를 치른 동계스포츠 거점 시설로, 여름방학 기간 가족 단위 스케이트 체험이 늘며 지난 7월 한 달간 약 7000명이 찾았다.

자유 스케이팅, 피겨·쇼트트랙 강습, 학교 체험학습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 기간에는 속성 강습반도 개설된다.

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스케이트·보호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다만 안전을 위해 긴팔·긴바지·헬멧 착용이 필수다.

이순신빙상장 [사진=아산시]

무료 과학문화공간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장존동에 위치한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은 모든 전시·체험이 무료로 운영돼 방학 한 달 동안 7000~8000명이 방문한다.

유아과학관, 기초과학관, 생명지구환경관, 첨단융합과학관 등 연령별 맞춤형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과학 퀴즈 투어’와 로봇댄스 공연, 해설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방학 기간 유아·초등·중등 대상 과학탐구교실과 천체 관측 프로그램 ‘별빛산책’도 인기다.

첨단융합과학관은 내년 초 AI·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 중심의 전시장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사진=아산시]

국내 최초 사립 민속박물관 ‘온양민속박물관’

1978년 개관한 온양민속박물관은 백제 무령왕릉을 모티브로 설계된 본관과 이타미 준 건축의 구정아트센터 등 독창적인 건축미를 자랑한다.

출생·혼례·제례·의식주 등 한국인의 삶, 농업·어업 등 생업, 공예·민속신앙·학술제도 등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상설전시를 운영한다.

야외정원에는 전통가옥 ‘너와집’과 삼층석탑, 석조여래입상 등이 조성돼 있으며, 주말에는 전통문양을 활용한 팽이·부채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고려 ‘천수원명 청동북’, 흥선대원군의 거북흉배 등 국가 지정문화재도 소장 중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무더위와 폭우에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피서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새로운 여름 여정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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